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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by Where's my namespace 2013. 3. 28.

 리눅스는 핀란드의 컴퓨터공학과 학생이던 리누스 토발즈(Linus Torvalds)가 만든 컴퓨터 운영체제이다. 사실 토발즈는 커널부분만 완성했고 나머지 구성은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만들었다. 여튼 어쨌든 리눅스다. 

  리눅스는 종류도 다양하다. 수많은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 쓰는 리눅스도 다양한데 그중 대표적인 몇가지만 알아보자. 


1. 레드햇(RedHat) 

빨간 모자다. 미국에 본사를 둔 레드랫사가 개발하던 리눅스 배포판이다. 현재는 유료로 제공하는 기업용 리눅스와 

페도라 프로젝트에서 개발하고 있는 페도라로 나뉘어있다.


2. 데비안 (Debian)

데비안은 자원봉사 모임인 데비안 계획에서 만들어 배포하는 무료 운영체제다. 


3. 우분투 (Ubuntu) 

우분투는 너무나도 유명하다. '편한 리눅스'를 지향하면서 만들어진 배포판이다. 우분투는 OS의 수정 편집 재배포가 합법이라 여러가지 변형들이 있다. 예로 Lubuntu라던가 kubuntu라던가 다양하다. 허나 버젼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유저들의 건의를 받지않고 업데이트하다가 현재는 주춤하고있다. 


4. 페도라 (Fedora)

페도라도 꽤나 유명하다. 전문적인 개발, 연구를 원하면 페도라를 사용하라고 하지만 아직  사용해 보지는 않았다. 


5. 리눅스 민트(Linux Mint)

현재 내가 쓰고있는 리눅스이다. 리눅스 민트는 현재 세계 리눅스 랭킹에서 1위를 한 운영체제이다. 기존에는 우분투가 1위였지만 우분투의 잘못된 방향으로의 업데이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리눅스 민트로 갈아타고 있는 추세이다. 리눅스 민트는 우분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우분투의 신버젼이 발표되고 1~2개월 정도후에 리눅스 민트 신버젼이 나오는데 이때 나오면서 우분투에 있던 버그를 고쳐서 나오고 안정성 또한 높다. 그렇다고 우분투와 완전히 똑같은 것은 아니다. 리눅스 민트도 자체적으로 지향하는 방향으로 업데이트 해 나가고 있다.


여기에는 5개 밖에 적지않았지만 실제로는 엄청날 정도로 많은 리눅스 배포판들이 있다. 각자 취향에 맞추어 사용해 보면되지만 리눅스 초보자라면 우분투나 리눅스 민트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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