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ux 관련 자격증에도 여러가지가 있다.
아마 리눅스 자격증이 있어? 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리눅스 자격증은 크게 보면 국내/국외 자격증으로 나눌수 있다.
국내를 먼저 보자면, 리눅스 마스터라는 자격증이 있다. 리눅스 마스터는 국가 공인 자격증이고 국내에서만 인정된다.
리눅스 마스터는 1급, 2급이 있고, 1급이 더 높은 자격증이다. 한 급수를 따기 위해서는 2번의 시험(1차,2차) 시험을 쳐야한다. 2급의 경우를 보면, 2급 1차는 온라인으로 치는 시험, 2차는 지정된 장소로 가서 치는 시험이다.
검정 기준은 위의 표와 같다.
시험 과목은 다음과 같다. 2차를 보면 두 시험 모두 필기 시험이고, 1급의 경우 필기, 실기를 친다.
이 리눅스 마스터를 준비하기 위해 평소에 리눅스를 자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한국 정보통신 인력 개발센터에서 출판하는 리눅스마스터 표준 교재를 사서 보는 것이 좋다.
매번 시험 일정이 약간 다르므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http://www.ihd.or.kr/examHome/license/license_info03_system1.jsp
국외의 경우를 보면, 국내보다 훨씬 많은 자격증이 존재한다.
대표적인 자격증으론 LPIC가 있다. LPIC(Linux Professional Institute Certification)은 칼데라 시스템, 레드헷, 데비안 등 리눅스 선도 기업들이 주축으로 설립한 LPI에서 운영하는 리눅스 시험이다. Level 1, 2,3 으로 구분되고 Level 3이 가장 높은 급수이다.
이 자격증은 3년간 유효하고 이후에는 재 시험을 쳐서 갱신하거나 해야한다.
LPIC의 경우 리눅스 마스터 보다 따기 어려울지도 모르나 국제 공인이라는 점이 좀더 메리트가 있다.
LPIC의 자세한 사항은 http://luck7hope.dothome.co.kr/index.htm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리눅스 이름을 내건 자격증은 아니지만 네트워크 관련 자격증으로는 CCNA CCNP CCIE가 있다. 이 자격증은 시스코에서 주관하는 시험인데 시험 준비를 위해선 시스코 라우터, 이더넷 스위치 같은 시스코 장비가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한다.
단 취득하기가 어려우므로 CCIE 자격증이 있다면 굉장히 큰 스펙이 된다. 자격증 순서는 순서대로 CCNA가 처음이고 CCNA가 있어야 CCNP를 응시할 수 있고, CCNP가 있어야 CCIE를 응시할 수 있다.
그 난이도를 짐작해 보자면 CCIE 자격증은 2012년도 뉴스 자료에 세계적으로 1만 7천여 명, 한국에선 1천여 명 보유하고 있다니 CCIE만 있다면 취직에 엄청난 메리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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